MA RENTREE EN FRANCE 2020

Étudiants

2020학년도 시작을 위한 안내 가이드

프랑스는 Covid-19 상황에 맞서 외국 학생들과 연구원들이 프랑스 교육기관에서 안전하게 학업 및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18일부터 각 국의 영사과는 학생과 연구원을 위한 아래의 비자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출신 국가에 따라 프랑스 입국을 위해 진행하는 절차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경우 녹색 지역(zone verte)에 해당하며, 별도의 제한 없이 프랑스에 입국이 가능합니다.

 

2주 간 자가격리 La quatorzaine

프랑스 입국 후 14일 간 자가격리를 자발적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은 사항이 권장됩니다.

  • 가능한 집에 머물기
  • 필수적인 경우에만 외출하기
  • 타인과 접촉을 피하거나 필요한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집안에서도 가급적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 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청소와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알리기
  •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연락하기

 

2020년 다소 특별한 새학년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프랑스 고등교육부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조치가 망라된 실용적인 가이드 ‘Préparer sa rentrée étudiante’를 발간하였습니다.

 

사회적 지원을 위한 노력

23억 유로의 재정을 통해 프랑스 정부는 학생 및 대학생활을 위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원 정책에 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이 가이드가 마련되었습니다.

 

국립대학 학비 동결

프랑스에서는 국가가 실질적인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실제로 납부하는 등록금은 전체 학비의 일부에만 해당됩니다. 국가에서 대학 모든 과정의 학생당 지원하는 평균 학비는 연간 10,000유로에 달합니다.

현재의 Covid-19 위기 사태를 고려하여 프랑스 고등교육부는 올해 특별히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고, 2년 연속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droit d'inscription

 

다양한 사회적 지원 조치

이드에는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들과 각 지역별 CROUS를 통한 구체적인 지원에 대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의료, 숙소 및 재정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대학 구내 식당의 진화

Crous에서 운영하는 식당들은 학생들의 새로운 소비 행태에 부응하기 위해 메뉴의 질적 향상 및 86% 이상의 식당 내 채식 메뉴를 포함시키는 등 대폭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균형잡힌 한끼 식사가 3.3유로, 장학생들의 경우 단 1유로에 가능하도록 새학기부터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학생 지원 혜택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하단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일
수정일 : 27/01/2025 à 12:35